세계 각국의 소득세율 통계입니다.
내가 사업을 하던 고소득 직장인이던.. 연 1억 연봉을 벌었다 치면
카타르에 살면 세금 한푼 안 내고 1억을 집으로 모두 가져갑니다.
하지만, 벨기에나 슬로베니아에 살면.. 57~% 를 정부에 내고 4300만원을 가져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35%정도니 6500만원정도를 가져가게 되지요.
유럽국가들에 비해선 소득세율이 적지만, 왼쪽의 나라들에 비해선 소득세를 많이 내는거지요.
걔다가 여기엔 원천 세금격인 국민 연 금이나 4대보험, 주민세, 재산세, 모모모등.... 약 10~25% 정도를 더 내게됩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1억을 벌었다면 약 35~45%정도만 가져가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왼쪽 나라들중..홍콩과 싱가포르가 유독 눈에 띄네요.
그들은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고소득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세금이 적으면 부유층이 그쪽으로 많이 이동하는데... 우리나라도 이것은 참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가는 사업하면서.. 세금으로 너무 뜯겨버리면.. 그 나라에서 사업할 필요가 없어지지요. 사업의욕이 떨어집니다.
그것때문에 유럽은 제품들이 많이 생산되지 않아요. 다들 복지쪽에 기울여져 있으니.. 먹고 즐기는.. 스포츠나 광고 이런쪽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하물며 치솔하나까지 중국이나 베트남에 기대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상황이지요. 그런 공백을 겨우 메우며 지탱하고 있는것은.. 유로화 통합으로 화폐가치를 올려... 다른나라에 나가 부자처럼 사는.. 그런.. 나라들이 유럽이지요.
1년에 3~4달 휴가내고 고가의 자국화폐로 동남아에서 현지처 거느리고 사는... 하지만 자기나라 가서는 그냥 가난하게 사는..
하루 18시간씩 일하며 돈 벌려고 성공하려고 아이디어 찾아 만들어내는 중국같은.. 나라는.....
앞으로 유럽과 중국은 어떻게 될까요?
생산제를 잔뜩 만들어내는 중국이 팅기기 시작한다면.. 유럽이나 기타 그런 나라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뉴스바다 개발자 2011.3.11일 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