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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컬럼]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대해서...
글쓴이 개발자 날짜 2011.09.22 12:19 조회 수 882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뉴스가 연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써왔던 컬럼에 보면.. 권력의 틀과 원리에 대해 적어놓은것이 있습니다.
97년 한국의 IMF에 대한 내용이었지요.
03에서 DJ로 권력이 이양될때 경제를 뒤집어놓는데 가장 큰 결정적 도움을 준것이 IMF이며
새로운 권력이 매너리즘에 빠진 오래된 기존권력을 뒤집을때 외부에서 데리고 들어오는 아군이 IMF입니다.
역사적으로 왕의 형제들이 싸울때 언제나 써먹던 전략이 외부의 적을 함께 데리고 와 집안을 쳐서 권력을 잡는것..
그것은 공식이며.. 자본주의 사회인 현실에서의 외부의 적은 IMF입니다.

지금 유럽이 그런 상황이며..

거품이 잔뜩 끼어있는 유로존은 덩치가 한국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기 때문에 미국은 자신을 저격해 전세계적인 공황상태를 만들어 유럽을 공략하고 있는겁니다.
지금 그리스, 이탈리아등을 보세요... 어떤 뉴스들이 뜨고 있나..
기존 총리등이 절대로 인정 못한다! 라면서 버티기 하고 있지요.. 하지만 유럽국민들은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금이빨까지 뽑아주는 상황이 똑같이 벌어지고 있으며.. 무능한 권력의 변화에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웃긴거지요...

이건 복잡한 경제상황에 따라 벌어지는 것이 아닌, 돈을 벌려는 IMF(미국주도)와 권력을 뒤집으려는 신흥 유럽권력가들의 합작품으로 물론 이 큰 프로젝트는 미국의 머리가 만드는것이겠지요.

제가 웃긴거 하나 알려줄까요..

두달전 미국발 신용등급하락으로 불을 붙이기 시작한 금융위기...
자기 나라의 신용등급을 자기나라의 평가기관에서 발표해 미국의 신용등급이 내려갔지요?

왜 사람들은 겉에 보이는것만을 보는걸까요...

평가기관에서 신용등급을 낮춘 현실.. 그것으로 인해 누가 이익을 취할것인가는 왜 생각을 안 할까요?
한국의 신용등급을 낮춘다고 하면. 원화 폭락이 오지요...

하지만.. 진짜 웃긴거...

미국은 스스로를 저격해 신용등급이 내려갔는데.. 왜... 달러는 점점 더 강세일까요... ㅎㅎ

거품...

밑에 글에서 주구장창 써왔던 빛으로 틀어막고 유로화의 가치를 올려 틀어막고.. 돌리고 있던 경제가 이제.. 깨집니다.
유로존 전체가 깨질지.. 아니면 몇몇 나라만 권력이 바뀌고 IMF가 들어가 돈만 먹고 나올지...
그리스가 끝나면.. 유럽전체로 퍼집니다.
왜냐면.. 인간이란.. 항상 스스로를 힘들다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으며 희망을 열망하며 살기 때문에...
그것을 말이라도 만족시켜주는 새로운 영웅이 나타나주기를 바랍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나머지 매너리즘에 빠진 유럽국가들...의 수많은 희망을 갈구하는 국민들...
하지만, 권력이 바뀌어봐야 권력이 내려갈땐 또 다른 희망을 갈구하고.. 있고...
조선시대에도 서민들은 항상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거에요... 인생이...

오늘의 개발자 컬럼의 결론은...

" 빵을 훔치면 도둑이 되지만, 나라를 훔치면 영웅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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